이탈리아 축구에서 칠공주라는 용어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세리에 A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강력하고 성공적인, 인기가 많은 클럽 7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 밀란, AS 로마, 라치오, 파르마, 피오렌티나 팀이며 이 팀들이 한때 세리에A 축구를 지배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탈리아 리그는 국내 대회와 유럽 대회 모두에서 참가해 활약을 펼쳤는데요. 이 별명은 이탈리아 축구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그들의 힘, 경쟁, 영향력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축구가 전성기였던 1990년대에 등장해 세계 최고의 선수와 감독들이 모여들었는데 당시 세리에 A는 유럽에서 가장 명망 높은 리그로 여겨지고 있었고, 이들 7개 클럽이 그 명성을 유지하고 인기를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많이 하였습니다. 재정적 힘과 대규모 팬층, 유럽 대회에서의 성공으로 인해 그들은 지속적으로 세리에 A 타이틀을 위해 경기장을 뛰었고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컵 및 기타 여러가지 토너먼트의 명예를 위해 도전하면서 이 별명을 얻고 더욱 더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 밀란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 밀란은 산업화된 북부 이탈리아 출신의 7공주 팀들 중 가장 성공적인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토리노에 본진을 두고 있으며 36개의 세리에 A 타이틀(우승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이탈리아 역사상 가장 많은 훈장과 명예를 얻은 명가 클럽입니다. 강력한 Agnelli 가문(Fiat 소유주)의 지원과 자본을 가지고 있는 이 클럽은 일관성과 성공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었고 이탈리아 및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들은 유벤투스 경기를 뛰었습니다. 유벤투스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세리에 A의 대부분을 장악했고, 인터 밀란(데르비 디탈리아)과의 경쟁은 이탈리아 축구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으로 불렸고 재밌는 라이벌 매치 중 하나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AC 밀란은 밀라노 출신으로 역사적으로 유럽 대회에서의 성공 일화중 하나로 유명한데요. 7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한 밀란은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에 구단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와 감독 아리고 사키의 지휘 아래 7공주 팀중에 한 팀이 되었고 강한 팀의 상징으로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밀라노의 도시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 밀란도 ‘7공주’ 시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었습니다. 일관성이 없고 들쭉날쭉한 시기도 있었지만 인터밀란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성공을 거두면서 나중에 Jose Mourinho 감독 지휘 하에 2010년 역사적인 트레블(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UEFA 챔피언스 리그)을 달성한 굉장히 대단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AC 밀란과 마찬가지로 인테르(인터밀란)도 이탈리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클럽 중 하나이며 지금도 유럽축구에서 강한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S 로마와 라치오
수도 로마에서 AS 로마와 라치오는 모두 1990년대와 2000년대 이탈리아 축구의 주요 경쟁자로 떠오르면서 7공주로 불렸습니다. 프란체스코 토티,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같은 상징적인 선수들이 이끄는 AS 로마는 2001년 파비오 카펠로 감독 밑에서 세리에 A 타이틀을 획득하며 명실상부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꾸준히 4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 도시의 또 다른 클럽인 라치오는 1990년대 후반에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 밑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기를 누리면서 7공주 별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는데요. 라치오는 Alessandro Nesta, Pavel Nedvěd와 같은 선수들 덕분에 1999-2000 시즌에 세리에 A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였고, 1999년에는 UEFA 컵 위너스 컵에서도 우승을 한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추가로 Juan Sebastián Verón. Derby della Capitale으로 알려진 Roma와 Lazio 간의 치열한 경쟁은 이탈리아 축구에서 가장 뜨거우면서 역사적인 매치업으로 불리고 있고 두 팀 모두 2009년 세리에 A의 경쟁 구도에서 또 하나의 재미, 중요한 역할을 만들었습니다.
파르마와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밀란, 인테르, 로마, 라치오가 역사적으로 성공한 클럽이라고 한다면 파르마와 피오렌티나는 7공주 시대에 야심차게 강팀에게 도전을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파르마는 식품 대기업인 파르말라트의 지원을 받아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두 번의 UEFA 컵과 한 번의 UEFA 슈퍼컵을 포함해서 여러 유럽 트로피를 획득하고 강력한 팀이라는 것을 증명 하였는데요. Gianfranco Zola, Hernán Crespo, Fabio Cannavaro와 같은 스타를 보유한 파르마는 북부 강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에서 강팀들에게도 쉽게 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춘 팀이었습니다.
피렌체를 기반으로 한 피오렌티나 팀은 1990년대 전설적인 포워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 이끌때 엄청난 황금기를 맞이했습니다. 이 클럽은 꾸준히 상위 4위 안에 들고 국내 리그 트로피에 도전하면서 1996년과 2001년에 코파 이탈리아 타이틀을 획득했는데 이때 이탈리아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은 굉장한 난이도를 자랑했습니다.
7공주 시대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세리에 A 축구의 정점과 인기를 상징하고 있었습니다.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 밀란과 같은 팀이 선두를 달리며 이탈리아 축구에 국제적인 인지도를 알렸었고 로마, 라치오, 와 같은 클럽은 Parma와 Fiorentina는 대회에 깊이와 축구의 흥미를 더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세리에 A 역사상 이 기간은 이탈리아 최고의 전술적 탁월함, 세계적 수준의 선수,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면서 축구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세계 축구에서 가장 인기있고 권위 있는 리그 중 하나로 리그의 위상을 확실히 알렸습니다. 이후 유럽 축구의 재정적 어려움과 변화로 인해 지형이 바뀌는 이슈가 있었지만 7공주의 축구 역사는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