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는 축구계에서 개인상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가 높은 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상은 매년 전 세계의 최고 축구선수 남, 녀 한명에게만 수여가 되는데요. 1956년 프랑스 잡지 France Football이 만든 이 상은 그 위상이 점점 커지면서 스포츠 분야에서 매 년 개인의 탁월함을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상은 과거에는 유럽 선수들에게만 수상이 제한됐었지만 1995년부터는 국적이나 리그에 관계없이 전 세계 선수들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기준 및 선정 과정
발롱도르는 클럽과 국가 모두에서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하는 국제 저널리스트 패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순위가 매겨지며 수여가 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수상 기준은 주로 선수의 개인적 성취, 일관성, 기술 수준, 팀 성공에 대한 기여도에 중점을 두는 것이 당연하고 이밖에도 국내 리그 타이틀, UEFA 챔피언스 리그와 같은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우승 트로피와 월드컵 또는 유럽 챔피언십과 같은 국제 토너먼트에서의 결과가 투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상식은 매년, 일반적으로 연말에 개최가 되며 프랑스 풋볼에서는 상위 30명의 선수를 정해 최종 후보 목록을 발표하고, 유권자는 여기에서 상위 5명의 선수 순위를 정하고 그에 따라 알맞게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받은 선수가 발롱도르라는 권위적인 상을 얻게 됩니다.
발롱도르를 받은 전설적인 선수들
많은 전설적인 축구선수들이 발롱도르를 수상하였지만, 이 상의 현대 역사를 지배하는 두 이름을 꼽자면 바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글로벌 슈퍼스타같은 경우 둘이서만 총 13개의 발롱도르 트로피를 획득하였고, 메시는 발롱도르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앞으로 10년 이상동안 깨지지 않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추기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다른 전설적인 선수로는 Michel Platini, Johan Cruyff, Marco van Basten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3번씩 수상을 한 이력이 있습니다. 발롱도르를 받은 이 선수들도 각자의 축구시대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으며, 이들이 발롱도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것은 이 상이 매우 가치가 높고 풍부한 역사를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최근 논란
최근 몇 년 동안 발롱도르 시상에는 많은 논란과 논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메시와 호날수 선수의 수상으로 인해 일부 비평가들은 Xavi Hernández, Andrés Iniesta 또는 Franck Ribéry와 같은 다른 발롱도르 수상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 각각의 전성기 동안 아쉽게 넘어갔다는 부분이 충분하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리로, 종종 팀의 성공을 고려하는 우승자를 결정하는 기준이 정말 개인의 탁월함을 충분히 반영하는지, 그렇게 기준을 정하는게 맞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는 아직까지 세계 축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개인 영예로 남아 있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야신 트로피(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 및 코파 트로피(최고의 U-21 선수에게 수여)와 같은 카테고리를 추가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른 포지션과 젊은 재능까지 챙기고 인정하면서 추가 수상을 만들면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롱도르는 축구에서 개인의 성취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포츠에 탁월한 헌싱을 한 세계 최고의 선수를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전설적인 활약부터 시작해서 이제 수상을 위해 경쟁하는 떠오르는 스타 플레이어들까지, 발롱도르는 선수와 팬 모두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가장 큰 목표중 하나로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발롱도르 상의 기준과 선정 과정에 대한 앞으로도 논쟁이 계속될 수 있지만, 이 상은 아름다운 스포츠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선수들을 기리기에 정말 좋은 상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축구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발롱도르는 개인의 능력과 좋은 모습을 인정하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정말 탐내고 존경받는 상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