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팀 사이에는 라이벌 관계가 존재합니다. 각각의 스토리가 존재하고 부딪혔을때 재미를 주는 라이벌 관계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간의 경쟁은 영국 축구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벌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둘의 더비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이 치열한 경쟁은 두 클럽의 엄청난 성공과 맨체스터와 리버풀 도시 간의 역사적인 경쟁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총 39개의 최고 리그 우승(리버풀 19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회)을 달성한 영국에서 가장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 두 팀으로서 이들의 충돌은 항상 많은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했습니다.
리버풀이 1970년대와 1980년대 영국 축구를 지배했을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렉스 퍼거슨 경 지휘 하에 특히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엄청난 황금기를 보냈습니다. 양쪽 두 팀 사이의 게임은 치열했고, 두 세트의 팬 모두 상대방에 대한 승리를 시즌의 가장 중요하고 재밌는 포인트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종종 타이틀 경쟁이나 유럽 예선을 결정하였습니다.
아스날 vs 토트넘 홋스퍼
많은 분들이 북런던 더비로 알고있는 아스날과 토트넘 홋스퍼 간의 축구 경쟁은 영국 축구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두 클럽은 불과 몇 키로 떨어진 북런던에 본진를 두고 있고, 두 클럽의 충돌은 북런던 지역의 자부심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913년 아스날이 사우스 런던에서 북 런던으로 이전을 하게 되면서 이 둘의 경쟁은 더욱 고조되었고, 토트넘의 홈구장 근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스날은 전통적으로 13개의 리그 우승을 하면서 토트넘 훗스퍼보다 더 성공적인 팀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토트넘 홋스퍼도 팬들이 끊임없이 아수날과의 격차를 좁히려고 많은 자본을 투입하고 선수들을 영압, 좋은 결과를 내는 여러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스날의 오랜 승리, 특히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운영하는 시대 동안의 지배력은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같은 감독 하에서 토트넘이 어느정도 부활하면서 아스날은 반격을 받고 입지가 내려갔었습니다. 이 두 팀의 더비 경기는 항상 치열하게 경쟁하고 챔피언스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상위 4팀 안에 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때로는 타이틀 경쟁에서도 중요한 역할과 이목을 받았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진행될때마다 맨체스터 더비라고 부르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프리미어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최근 몇 년간 그 중요성과 재미가 더욱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역사적으로 맨체스터가 명문이라고 하고 지배를 한 클럽으로, 퍼거슨 감독 밑에서 무려 20번의 리그 우승과 성공을 거두었는데, 맨체스터 시티의 운명은 2008년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에 인수된 이후 굉장히 많은 것이 변화 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가 변경되면서 큰 재정적 힘을 통해 그들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할 수 있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 하에 그들은 수많은 리그 1위와 국내 트로피를 획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맨체스터 더비는 영국 축구에서 가장 중요하고 재밌는 경기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들은 종종 프리미어 리그에서 1위 자리를 놓고 트로피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맨체스터시티가 굉장히 강한 팀으로 부상하면서 맨체스터 더비는 더욱 치열해지고, 맨체스터의 주인을 찾는 힘의 균형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생겼습니다.
영국 축구는 다른 나라 축구 팀보다 치열한 경쟁으로 유명하고, 이러한 매치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리버풀, 아스날 대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맨체스터 시티 입니다. 이는 영국 축구에서 가장 유명하고 경쟁이 치열한 경기라고 말할 수 있고 각 라이벌 관계에는 역사, 지역적 자부심, 패권에 대한 열망과 소망이 담겨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기가 해당 축구 팀의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매 시즌 영국 축구 이야기의 중요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